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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설비투자 '붐' 도래…주성엔지 등 장비株 수혜-LIG
  글쓴이 : 성보     날짜 : 09-10-17 22:25     조회 : 19687    
[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]LIG투자증권은 14일 LC디스플레이에 이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2010년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를 공식화하면서 주성엔지니어링,케이씨텍 등 국내 장비업체들의 수혜가 구체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.

김영준 연구원은 "최근 메모리 시장의 회복에 따른 2010년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투자확대를 공식화하며 구체화 될 것"이라며 "향후 긍정적인 전망은 이 같은 설비투자의 증가 움직임을 방증하는 것"이라고 설명했다.

인텔의 실적개선도 반도체 시장의 회복,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개선, 설비투자 싸이클의 재개를 확인시킬 것으로 판단되어 장비업체에게는 긍정적인 뉴스라고 설명했다.

김 연구원은 "LCD도 LG디스플레이의 8세대 투자집행에 이어 삼성전자의 투자 재개, 중국업체들의 TV 패널 현지화를 위한 8세대 투자 본격화에 이어 국내와 대만업체들의 중국 현지 진출이 본격화되며 2010년 또 한 번의 설비투자 붐이 기대된다"고 설명했다.

반도체와 LCD 설비투자 사이클이 동시에 확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여 국내 장비업체들의 파이가 그 만큼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,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 증가 폭이 확대될 것이며, 정부의 장비국산화 독려와 엔고로 장비 국산화율이 그 만큼 확대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.

김 연구원은 반도체와 LCD 설비투자 본격화와 신규사업 모멘텀, 그리고 2010년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주성엔지니어링, 케이씨텍, 아바코를 꼽았다. 또 장비업체인 아토와 아이피에스도 큰 폭의 실적개선에 이은 주가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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